신명기 34:1~12
모세 마무리가 아름다웠던 사람.
모든일에 마무리는 중요합니다. 스포츠도 일도 모든것에 결과도 중요합니다.
모든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그 마무리를 잘한 모세를 알아봅시다.
모새는 마무리가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유다의 마무리와는 정 반대입니다.
사울과 다윗의 상반된 마무리를 기억해보세요.
솔로몬의 시작과 마무리는 너무나 다릅니다.
독특한 마무리를 한 모세 120년의 인생.
40세까지 이집트의 왕자로 살아간 모세. 최대 강국의 왕자입니다. 권위와 부 그리고 최고의 교육 수준을 갖췄습니다. 반란과 살인자의 모습.
그후 40년은 광야에서 양치기로 살아간 모세.
마지막 40년을 하나님과 대면한 사람.
다시 바로에게 돌아가 너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어 나오겠다는 약속을 받음. 실패자였던 모세는 거듭 거부하고 핑게를 댑니다. 불순종의 모습으로 처음 하나님을 만난다. 그는 하나님을 거부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았다는 이유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한 목적지인 가나안땅이 보이는 그 자리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마지막 이야기를 듣습니다. 눈도 밝고 건강한 모세의 모습. 더 할수있는데 하나님은 그만이라 이야기하십니다.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신 34:7>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신 34:4>
하나님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한 40년입니다. 억울할수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깨끗하게 죽습니다. 그의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위대한 이스라엘 지도자의 말년입니다. 모세의 무덤의 위치를 아무도 모릅니다.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신 34:10>
이제부터 본격적인 싸움과 클라이막스가 있는데 모세에게 그만이라고 합니다.
모세는 카리스마와 강한 리더십이 있는 오랜 지도자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벳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신 34:5~6>
아주 쿨하게 종지부를 찍습니다.
모세 답지않게 하나님께 항변도 안합니다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신 34:9>
모세는 모든것을 여호수아에게 주고 떠납니다.
1.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주도하신다.
모세가 없더라도 하나님이 책임진다는것을 말합니다.
내 인생은 하나님이 주도하신다.
재미있는것은 모세가 꿈도 꾸지 못한 일들을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통해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임을 알려주십니다. 나의 넘어짐과 일어남은 하나님이 주도하심을 기억하세요.
시선을 모세에게서 여호수아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돌려야 합니다.
모세는 알았다.
하나님이면 된다는것을 알았다. 모세의 능력이 아님을 알았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임을 기억하세요.
가나안땅만 바라보고 온 모세입니다. 그 모세가 순종합니다.
2. 모세의 목적지는 가나안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였습니다.
목적지가 달랐습니다. 하나님이였습니다.
꿈꾸는것이 하나님이였습니다.
40년 동안 하나님을 꿈꾸며 지냈습니다.
내가 하고 싶어서 내꿈을 위해서 교회일을 하십니까?
그를 향한 하나님의 평가는 이렇습니다.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이더라
신 34:10~12>
이런 모세같은 사람 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