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12 성탄을 대하는 세분류의 사람들.

마태복음 2:1~12
성탄을 대하는 세분류의 사람들.

동방의 박사들이 별를 따라가면 유대인의 왕이 나온다고 알고 유대땅으로 오는 사건

믿음이란 같은 상황을 대하는 나의 자세입니다.
내가 내린 반응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반응인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의 반응을 보라.
겁먹은 사람들, 소년 다윗이 나가는걸 싫어하는 사람들.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의 반응을 갖고 나간다. 전쟁은 여호와께 달려있다라는 반응이다.

주님이 태어났는데 다른 반응이 여기 있다.
​

1. 헤롯왕의 반응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이거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헤롯의 반응은 정치적인 반응을 보인다.

헤롯은 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말했습니다. “가서 샅샅이 뒤져 그 아기를 꼭 찾으라. 그리고 아기를 찾자마자 나에게도 알리라. 나도 가서 아기에게 경배할 것이다.”(마태복음 2:8, 우리말 성경)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분이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박사들에게서 알아냈던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부근에 살고 있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마태복음 2:16, 우리말 성경)

내 주도권을 뺏길수 없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내가 가진 기득권을 내려 놓을 수 없는 반응을 보임.
예수가 나와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버림.
예수를 죽이기로 함.
예수에게 주도권을 주지 않으려 하는 내가 헤롯이다.
내 경험과 지식으로 사는 사람은 예수는 나의 왕이 아니다. 예수에게 주도권을 주려 하지 않는다.
주도권을 다시 예수에게 줘야한다.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의 반응
헤롯은 종교 지도자와 성경을 잘아는 사람들에게 예수가 태어남을 물어보고 그것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그러나 지식과 견문은 수준급이지만 예수 탄생에 이들은 주인공이 아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반응

지식으로는 알지만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
하나님에게 열심이고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잘 아는 사람들이 예수를 죽이는데 성경을 활용하는 사람들...
"정말 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가고 집중하며 살아가는가?"
자신의 태두리와 삶의 방식에 갖혀있지 않은가?

3. 동방박사의 반응
유대인이 아닐 가능성이 많은 동쪽에서 온 박사들. 점성술의 박사들.
별을 관측하고 연구해온 그들이 예수를 만나고 경배하고 선물하고 고국으로 돌아감.
내가 익숙해진 부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반대하는 반응을 보인 우리인데 동방의 박사들은 모든 생각과 기반을 버리고 새로운 반응을 보였을까?
우리에게도 새로운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는 나에게 어떤 분이며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며 사는가?
예수가 정답이라면 나의 반응은 무엇이며 행동은 무엇인가?